성인 야설

chb   

나는 강간범이었다 10부

업짜쫄따구 0 262 03.13 14:31

『나는 강간범이었다』 (10) 

 

 

 

                                              - 스핑크스(지윤서) -

 

 

 

          군을 제대한 나는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어 봤지만 연락이 오

 

       지 않아 마지막으로  자동차 세일이라도 하기로 마음먹고 처음 H

 

       자동차 회사에 영업  사원으로 입사를 하고 나자  바로 내 적성은 

 

       아니라는 후회가 엄습했다. 그러나 어렵게 얻은 첫 직장이라서 포

 

       기할 수도 없었다.  어리버리 시작된 직장 생활이 잘될 턱이  없었

 

       다. 영업 사원,  물건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그것도 자동차라는 

 

       고가의 상품을 팔려고  하고 고객과 대면을 하고 나니, 정말  앞이 

 

       캄캄할 정도로  버벅대서 이런저런 실수로  얼굴이 확확 달아오르

 

       기가 예사였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헥헥대고 

 

       있었다. 몇 달을 한대도 못 판 적도  있었다. 그러니 그 모든 것이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유일하게 위안을 삼는 일은  집으

 

       로 일찍 들어가서  그녀를 몰래 보는 거였다. 나는 집이  지방이라 

 

       줄곧 서울에서 하숙을 하며  공부를 했었고 군대를 마치고는 직장

 

       을 알아보며  방을 얻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그녀라고 

 

       하는 것은 주인집  외동딸을 일컫는 것이다. 그녀는 대학 3학년이

 

       었다. 그녀는 너무도 예쁘다.  피부도 곱고 키도 늘씬하고...뭐하나 

 

       빠지지 않는 외모에  일류 여대라는 타이틀이 받쳐  주고 있어 더

 

       욱 돋보였다. 조용한  자태로 눈을 지그시 내리깔고  항시 다녔다. 

 

       가슴에 두꺼운  몇 권의  책을 품고... 한마디로  고상한 여자였다. 

 

       

 

       그런데 그녀는 나를  마치 기어가는 지렁이를 보는  것 같이 대한

 

       다. 어쩌다 대문을 열고 닫을 때 잠깐 스치기만 해도 그녀는 소름

 

       이 돋는 다는 듯이 깜짝  놀라며 '어머!' 소리를 연방 터뜨린다. 물

 

       론 그 고운 눈을 흘기면서 말이다. 나는 그러는 그녀의 행동이 당

 

       연하다고 생각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고상한 여자

 

       가 비슷한 또래의  남자에게 시도 때도 없이  헬렐레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녀의 온갖  수모를 나는 감내 했다. 그런데... 그날 

 

       아침. 나는 그녀에  대한 고상한 이미지가 싹 달아나는 사건을  목

 

       격하게 됐다.   그날은 우리 회사 창립 기념일이라 모두들  야유회

 

       를 떠났는데,  나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푹 쉬기로 맘을  먹고 

 

       약국에서 약까지 지어먹었던  탓에 아침 늦게 까지  잠에 취해 있

 

       었다. 그런데, 그날  아침. 나는 비몽사몽간에 여자의 신음 소리를 

 

       듣게 되었다. 나는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이 귀를 자극하는 그  소

 

       리의 정체를 찾기  위해 잠을 쫓아내고 그  소리의 실체를 파악하

 

       려고 귀를 쫑긋거렸다.  그 소리, 입을 다물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여자의 신음 소리,  음...음...뭔가 안타까움이 진하게 

 

       배어 있는 소리...아픔을 참을 때  나는 소리... 그 오묘한 괴성, 그

 

       것은 바로 내방과 맞붙어 있는 거실에서 나는 소리였다. 주인집의 

 

       넓은 거실. 나는 그곳에 매달 한번 가 본다. 월세를 낼 때 말이다. 

 

       원래는 내방에서 거실로  문이 있었다. 그런데 세를 주기 위해  문

 

       에 못질을 하고 도배를 했다. 그러나  문틈 사이로 거실의 소리가 

 

       들려 오곤 했는데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거실에는 넓고  쿠

 

       션이 좋은 소파가 길게  놓여 있다.  그런데 그녀가 어디  아픈가? 

 

       저렇게 심하게 신음  소리를 내니 말이다. 그러나 방도 아니고  거

 

       실에서 끙 끙 앓고 있을 리가...

 

       

 

       

 

          나는 시계를 봤다. 거의  열두 시였다.  그러면? 집주인은 부부

 

       가 장사를 해서 아침 일찍 가계로 나간다. 지금은 집에 아무도 없

 

       을 시간이다. 물론  나도 평소 같으면 회사에 있을 것이지만  몸이 

 

       아픈 특수한 경우라서  지금 집에 있는 것이고...평상시 같으면 집

 

       이 비었거나. 여자가  이 시간대에 수업이 없다면 그녀 혼자  학교

 

       에 갈  준비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소리는 또  뭔가. 살과 살이 

 

       부딪힐 때 내는 소리 착착! 살과 살이 앵겨 붙을 때 나는 소리 퍽

 

       퍽! 그리고 남자의  숨 가빠 하는 소리 헉헉!  그리고 여자의 흐느

 

       러진 신음 소리 음...음...나는 이쯤  해서 그것이 아파서 내는 소

 

       리가 아니라는  것쯤은 아는 나이다.  이것은 분명 남녀가  섹스를 

 

       할 때 스스로도 잘 모르게 나오는 복합적인 사운드가 틀림없었다. 

 

       

 

       이 소리가 과연 그 세침때기  정숙하고 고상한 그녀가 낼 수 있는 

 

       소리란 말인가? 나는 그 소리의 실체를, 아니 그 섹스의  당사자를 

 

       확인하고 싶었다.   나는 박으로 나가는  문을 소리 안 나게  열었

 

       다. 거기에는 간이로  부엌이 있었고 그것을 나가면 거실을 볼  수 

 

       있는 창이 나 있다. 나는 도둑고양이처럼 맨발로 살금살금 창으로 

 

       다가갔다. 창은 커튼으로  굳게 닫혀 있었다. 그러나  어떤 곳에도 

 

       사각 지대는 있는 법 커튼  자락이 조금 들쳐진 곳이 있어 그것에

 

       다 눈을 대니  안이 환하게 들어 왔다. 아아.  그곳에서는 감히 상

 

       상도 할 수  없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녀가,  그 정숙의 결

 

       정체 같은  그녀가 홀랑 벗은 알몸인  채로, 역시 훌러덩 벗은  웬 

 

       젊은 남자의 하체 위로 말을  탄 자세로 올라앉아  엉덩이를 위아

 

       래 움직이며 연신 방아를 찧고 있었다.  나는 입을 쩌억 벌어졌다. 

 

       정말 놀라웠다. 저것들이  벌건 대낮에 섹스를 하고  있구나! 젊은 

 

       남자 애는 얼굴을 찡그리고  그녀의 엉덩이가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힐 때마다 '으! 으!'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헉헉!...빨리 해...! 헉헉"

 

         "아...알았어...곧...쌀 것 같아...으 으..."

 

       

 

         그들은 섹스 도중 숨죽이고 속삭이는 대화로 유추해 볼 때 섹스

 

       는 이제 거의 절정  단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저 희

 

       멀거니 드러난  여체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하고  잠 속에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안타까웠다. 그들은 처음에 키스부터  했을 

 

       것이다. 그리고 유방을  주무르며 허벅지를 쓰다듬고 팬티  속으로 

 

       손을 가져가고  까칠까칠한 터럭들 사이를  헤집으며 꽃잎들이 촉

 

       촉이 젖어  있는 것을 느꼈을  때쯤에는 손가락 한  개가 질 벽을 

 

       긁어 댈 것이고  여자가 별 거부가 없었으면  팬티를 벗겨 내렸을 

 

       것이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에게 빨리 사정을 하라고 말하는 것으

 

       로 봐서  여자는 충분히 만족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남자가 

 

       여자의 음부를 빨아  줬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여자의 음부가  남

 

       자가 빨아 주는 맛을 알았다면  남자의 페니스도 빨 줄 안다고 봐

 

       도 좋을 것이다. 아... 그들은 서로 거꾸로  포개 누워서 서로의 성

 

       기를 빨아 대는 것을,  그 황홀한 광경을 못 보고 잠에 취해 있었

 

       다니... 드디어 남자가 경직된 몸을 부르르 떨더니, 어어억..하면서 

 

       쭉 뻗는 것처럼 몸을 늘어 뜨렷다.  그제서야 여자는 남자의 몸에

 

       서 떨어져 나와 휴지로 자신의  음부에 뿌려 논 남자의 정액을 닦

 

       아 냈다. 

 

       

 

       그리고 닦아 낸 휴지를 코에 데고 킁킁 냄새를 맡아보더니 거기에

 

       한없이  만족하는 표정으로 흐뭇해하는 거였다.  그녀는 남자의 

 

       맛을 알대로 아는 발랑 까진 여자임에 틀림없었다. 그런데 나이도

 

       어린 편인데 언제  그렇게 되었을까? 나는 그 부분이 무척 궁금

 

       했다.  그녀는  그렇게 정액과 애액이 함께 묻어 나는  냄새에 

 

       한참을 취해 있다가  그것을 휴지통에 버리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남자는 아직도 소파 위에 길게  누운 채로 꿈쩍도 하지 않고 눈을 

 

       감고 있다. 남자는 덩치는 큰데 페니스는 번데기처럼 오므러 들어 

 

       터럭들 속에  파묻혀 있다. 나는 성이  날 때로 나서 껄떡대는  내 

 

       페니스를 만져  보았다. 나는 몸이  외소 했으나 성기만큼은  크고 

 

       묵직한 편이었다. 그녀가 내 성기 맛을 보면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나는 그들의  섹스의 끝부분만을 잠깐 본 것이 못내  아쉬웠

 

       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소리 없이 내방으로 들어갔다.  그

 

       리고 벽에다 귀를 대고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러나 자세하게

 

       는 들리지 않았다. 중간에 끊어지고 없어진 것을 잘 이어 붙여 보

 

       니 그들은  미팅으로 만나서  어찌 어찌하다가 섹스를  하게 됐고 

 

       결국 그 맛에 빠져  매주 같은 날, 수업이 없는 오전을 택해 남자

 

       를  집으로 불러 들여 섹스를 즐기는  것이었다. 오늘이 목요일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달력을  다시 봄으로써 확실히 요일을 확인했

 

       다. 매주 목요일날  그녀의 집 거실에서 그들의 질퍽한 섹스  파티

 

       라...

 

       

 

       

 

         그녀는 그것을, 그 음탐함을 숨기기 위해 나를  그렇게 병적으로 

 

       피했는지도 몰랐다. 그녀가  나에게 괜히 친절한 미소를  보임으로

 

       써 내가 오해를  하고, 그럼으로써 내가 그녀에게 호감을 가질  것

 

       이고, 그 결과  내가 그녀 곁에 기웃거려서 그녀의 목요일의  섹스 

 

       파티에 지장을 줄 것 같아서...

 

         그러나 내가 그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화가 났

 

       다. 그녀가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차별하는 그녀의 인간성이 너

 

       무도 싫어졌다. 인간 밑에   인간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화를  내

 

       는데 한몫 거들었다. 어쨌든 나는 그 일이 있은 후 매주 돌아오는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목요일에 그녀는  나에게 

 

       강간을 당한다.  그날도 목요일이 였다. 

 

       

 

         나는 회사로 출근을 하자마자 고객과 약속이 있다라고 거짓말을 

 

       하고는 집으로 쏜살같이  돌아 왔다. 물론 살그머니  도둑고양이처

 

       럼 대문을 열고  내방으로 들어서서 벽에다 귀를  대고 거실의 동

 

       태를 살폈다. 그런데  거실에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  내가 너무 

 

       일렀나? 시계를 보니  10시였다. '역시 내가 너무  일찍 돌아 왔구

 

       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전화벨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

 

       다. 이어서 그녀의  짜증 섞인 말이 흘러 나왔다.  남자가 일이 있

 

       어 오늘은 못 온다라는 것 같았다. 곧 그녀가 전화를 끊었는지 거

 

       실은 이내 조용해  졌다. 나는 지금 그녀가 무엇을 할까  궁금해지

 

       기 시작했다. 섹스 파티를 벌리지 못한 그녀의 남자 맛을 아는 그

 

       것이 무척 화가 나  있을 것이다. 그녀는 그것을 달래 줘야 할 것

 

       이다. 그녀 스스로 근질거리는 그것을 달래줄려면?...

 

       

 

         나는 여자도 자위를 한다는 것을 주간지에서 본  것을 떠올렸다. 

 

       그녀도 지금쯤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호기심이 나

 

       를 미치게 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또 밖으로 나갔다. 

 

       살금살금 맨발로 소리가 나지 않게 주의하며...

 

         거실 창쪽은 역시  커튼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러나 예의  그 곳

 

       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그곳에는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아마 그녀

 

       의 방으로 들어간  듯 했다. 나는 용기를 내서 현관문을  돌려보았

 

       다. 문은 쉽게 열렸다. 

 

       

 

         "미친년 남자가 올 줄 알고 문도 잠그지 않았군!"

 

       

 

         나는 스르르 열리는 현관문을  조심스럽게 마주 열고 안으로 들

 

       어섰다. 그녀의 방은 왼쪽 끝에 있다.  나는 그쪽으로 발걸음을 조

 

       심스럽게 옮겼다. 그리고 열쇠 구멍으로 그 안을 봤다. 

 

         아아 그녀는 침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있었는데 터럭으로 뒤덮

 

       여 있는 음부와 그것의 중앙을  가르고 빼꼼이 돌출 되어 있는 그

 

       녀의 탐스런 꽃잎, 그 사이로 입을   조금 벌리고 있는 질의 떨림, 

 

       이 모든 것이  내 눈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그 원피스 자락이 배꼽까지 올라가 있었다. 팬티는 

 

       침대 발치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었다. 나는 나도 몰래 입안에  잔

 

       뜩 고여 있는  침을 꿀꺽 삼키며 그녀의 다음  움직임을  예의 주

 

       시하며 동공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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